드라마 Beef <성난 사람들>_넷플릭스 4월 6일 방영

 

안녕하세요, 취향대로 영화 소개해주는 사람 영취사 입니다.

공식 포스터부터 굉장히 강렬한데요 , 오늘은 해외에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는 4월 6일 넷플릭스 방영 예정인 다크 코미디 드라마 <성난 사람들>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성진 감독이 총 제작 책임자로 참여한 <성난 사람들>은 감독의 실제 일화가 아이디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몇 년 전 본인이 차를 몰고 가던중에 난폭한 운전자로부터  접촉사고가 일어났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에서 이성진 감독은 ' 3년전 본이에게 소리질러준 그 난폭운전자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난 그 일을 잊지 않았고, 그것이 오늘 이 드라마를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버닝' 과 '미나리'로 잘 알려진 배우 스티븐 연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유명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앨리 웡이 상대역으로 출연합니다. 서로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란 '대니'(스티븐 연)와 '에이미'(앨리 웡)에게 접촉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이 사고로 인해 두 사람은 각자가 생각하는 정의와 복수를 위해 계속해서 얽히고 섥히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몇 년전에 한국으로 추방당한 부모님에게 집을 장만해드리고 싶은 꿈을 가진 도급업자 '대니'

성공한 사업가로 본인의 사업을 정리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에이미' 

 

사업을 정리하고 곧 백만장자가 될 '에이미'와 입에 풀칠만하며 살아가는 '대니'. 겉보기에 두 사람은 전혀 공통점이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드라마 회차가 넘어 갈 수록 두 캐릭터에게서 서로 닮은 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살아온 배경과 현재의 커리어에 상관없이, 사람이라면 모두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본능이 두 캐릭터의 공통점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

 

이미 많은 해외 평론가들은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론가들이 입을 모아 공통적으로 하는 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은 자화상 같은 드라마로,

선과 악을 지닌 평범한 인물들을 통해서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불안과 분노를 노골적으로 표출함과 동시에 강렬한 웃음,

마지막에는 교훈과 감동까지 전달하는 드라마.

 

 

정말 단편적으로 작중 인물과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사람들의 심리와 감정, 본능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더욱 더 기대가 되는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성난 사람들> 감상 후기로 다시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성난 사람들>의 시즌1 공식 예고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447461

성난 사람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 위 내용은 사이트 Collider 의 리뷰를 참고한 것이며, 본문을 카피한 것이 아닌 간단한 요약만 하여 업로드 되었습니다.* 

내용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